영일엔지니어링(주) 최태원 회장&이창은 대표, 영남대 발전 기금 1천만 원 쾌척!
상태바
영일엔지니어링(주) 최태원 회장&이창은 대표, 영남대 발전 기금 1천만 원 쾌척!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3.10.27 0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일엔지니어링(주) 창립 30주년 즈음하여 모교인 영남대 방문, 대학발전 기금 1천만 원 기탁
최태원 회장, 배우자인 이창은 대표와 함께 영남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융합비즈니스학 석⋅박사학위 취득
지난 2021년 1천만 원을 기탁 이후 두 번째 기탁
영남대와 이창은 대표가 지회장으로 있는 (사)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벤처·창업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일엔지니어링(주) 최태원 회장과 이창은 대표가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최태원 회장, 이창은 대표, 최외출 총장)
영일엔지니어링(주) 최태원 회장과 이창은 대표가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최태원 회장, 이창은 대표, 최외출 총장) [사진=영남대학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오늘은 영일엔지니어링이 창립한 지 30주년 되는 날이다. 특별한 날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더 뜻깊고 의미가 있다”면서 “젊은 시절 가난 극복을 위해 부단히 배우고 노력한 결과 오늘의 결실이 있다고 생각한다. 후배들이 학업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영일엔지니어링(주) 최태원 회장이 지난 23일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을 만나 대학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한 말이다. 

최태원 회장은 1994년 창립한 이래 자동차 부품의 제조용 설비를 중심으로 소재 부품 장비 전문 기업으로 세계를 무대로 성장을 이끌고 있다. 꾸준한 연구개발, 신규 기술 개발,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30년 외길을 걸어오고 있는 가운데, 배우자인 이창은 대표와 함께 영남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융합비즈니스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동문 기업인이다. 

이날 지난 2021년 모교를 위해 1천만 원을 기탁한 이후 함께 모교를 찾은 이창은 대표는 “여성으로 기계 관련 일을 하며 많은 한계에 부딪혔다. 영남대에서 배운 지식과 교수님, 학우들과의 교류가 한계를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기업 활동과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모교와 후배들에게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외출 총장은 “영일엔지니어링 창립 30주년을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세계 최고 소재 부품 장비 전문기업으로 더욱더 성장하기를 응원하겠다”면서 “두 분께서 기업인으로서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해주시는 것뿐만 아니라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모교 발전을 응원해 주시는 회장님과 대표님의 뜻을 담아 학생들이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사진=영남대학교
영남대학교와 (사)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 이창은 지회장, 최외출 총장) [사진=영남대학교]

한편, 기탁식 이후 영남대와 이창은 대표가 지회장으로 있는 (사)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가 벤처·창업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벤처·창업기업 육성 및 성장을 위한 예비 창업자 발굴 및 양성 지원 체제 구축 ▲산학협력 및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 인력 교류 및 제반 시설 공유 등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