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등 19개 종목 참가
27~29일 양산에서 개최
27~29일 양산에서 개최
[KNS뉴스통신=문경보 기자] 산청군은 27일부터 29일까지 양산시에서 열리는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수단 규모는 육상 등 19개 종목에 선수 370명, 임원 182명 등 모두 552명이다.
산청군은 지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볼링, 탁구, 축구, 족구, 체조, 궁도, 게이트볼 등에서 상위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씨름, 파크골프, 보디빌딩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청군은 27일 오후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갖고 대회에 참가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경기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4번째를 맞이하는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은 경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산시체육회와 경남체육회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다. 도내 18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단과 지역시민이 참가해 육상, 축구 등 31개의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으로 치러진다.
문경보 기자 bobos20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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