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2000만원 지원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조선대 전자공학과 정다빈 박사과정 수료생이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 2000만원을 지원받게됐다.
25일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에 따르면 일반대학원 전자공학과 정다빈 박사과정 수료생이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3년도 박사과정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원금은 2000만원이다.
한국연구재단의 박사과정연구장려금지원 사업은 박사과정생(수료생 포함)의 논문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를 학생이 주도적·독립적으로 연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 씨는 ‘자율 운항 선박의 충돌 방지를 위한 비선형 공간에서의 자세 표현 기반 해양 이동체 상태 추적’에 대해 연구하게 된다. 연구를 통해 비정상적인 환경 조건에서 불확실성 극복과 해양 이동체와의 충돌 방지를 위한 미래 상태 예측에 있어 신뢰도를 보장하는 상태 추적을 수행하게 된다. 본 연구사업의 기간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다.
정 씨는 박사과정 동안 ‘제22회 첨단 지능형 시스템 국제 심포지엄’(The 22nd International Symposium on Advanced Intelligent Systems)에서 최우수 발표상(Best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으며, ‘ICROS-KROS 호남제주 그랜드 합동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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