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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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0.2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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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 상은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됐다.

도민상을 수상한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은 영양군의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 활동을 주도했으며,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의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영양농협 조합장으로서 지역 농가의 예기치 못한 질병과 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피해 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과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됐다.

양봉철 조합장은 “도민상 수상은 군민 여러분들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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