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에서는 영덕군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영덕군 북부 권역 4개면(영해면, 병곡면, 축산면, 창수면)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7월 6일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3주차간의 짧지 않은 여정을 끝으로 200명의 참여자가 최근 수료식을 가졌다. 

영덕군 노인대학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학교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안창근 센터장)와 영덕군 실버복지관(박미숙 관장)에서 아낌없는 지원하여 대구한의대학교 특성에 맞는 한방 및 한의학적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어르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영덕군 노인대학 참여한 71세의 한 학생은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진행한 노인대학프로그램은 한방과 한의학적인 교육 내용과 어르신 맞춤 교육을 대학 특성에 맞게 일반적인 교육이 아닌 전문적인 교육을 만들어 준 대구한의대학교에 감사드립니다.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였으면 좋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한의약적인 다양한 처방과 교육과정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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