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
상태바
대구 수성구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0.17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회의 전경. [사진=대구 수성구의회]
본회의 전경. [사진=대구 수성구의회]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수성구의회는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9일간 제25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41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다.

17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 제25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3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그리고 정대현 의원이 ‘전세사기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방안 촉구’, 최현숙 의원이 ‘인성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제언’, 최명숙 의원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에 대한 제언’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한편, 18일부터 24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하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25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영숙 의원이 ‘두 자녀 가구도 다자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 배광호 의원이 ‘공중화장실 내 음성인식 비상벨 확대 설치의 필요성’, 정경은 의원이 ‘공공언어 사용에 관한 제언’, 김희섭 의원이 ‘다시 시작하는 지역축제, 지역예술인과도 함께 하자’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한다.

또 김경민 의원이 ‘동 경계에 대한 수성구 기준 확립’을 주제로 구정질문을 한 후 구청장의 답변이 이어질 예정이다.

전영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파악되는 문제점에 대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연초에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