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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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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부 장관상’
  • 노지철 기자
  • 승인 2023.10.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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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수상…최고 지방자치단체 인정 받아
진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진주시청.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가 17일 열린 도시의 지속 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시상식에서 도시사회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007년부터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공간과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해 매년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진주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과 도시 경쟁력 노력으로 지난 2020년 중소도시 종합 3위 장관상, 지난 2021년 중소도시 종합 1위 국무총리상, 2022년 전국 종합 1위 대통령상, 올해 도시사회 부문 장관상 수상으로 4년 연속 도시대상을 받았다.

진주시는 도시사회 부문에서 재난 관련 다양한 영역에서 회복계획 수립, 무장애도시 조성, 지역고유의 유·무형 문화재 보존과 관리를 위한 노력 등을 주민과 소통의 장을 열어가는 노력이 돋보였다는 분석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대한민국 도시대상 연속 4회 수상은 시민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다”며“진주시의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부강한 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4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이 국토부의 공모사업, 재정지원 사업 등의 선정과정에서 중요한 평가요소로 활용되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고, 시정 주요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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