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외선 체온계, 공기청청기 렌탈비 지원 등 5억1300만원 지원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17일 영유아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190개소에 적외선 체온계, 영유아용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은 어린이집에 적외선 체온계 190개, 인터넷 판매업체 잎새푸른달에서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한 초소형 및 소형 마스크 17600매를 전달했다.
또 오는 11월에는 살균소독제를 어린이집 재원 아동수에 따라 개소당 최소 5개에서 최대 60개까지 배부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올해 방역비 4000만원, 방역물품 3300만원, 공기청정기·공기살균기 렌탈비 지원 4억4000만원 등 총 5억13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영유아들의 감염병 예방과 함께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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