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척추뇌신경센터와 협진이 가능한 두경부 갑상선외과 센터를 개설했다.
이번 개설된 갑상선 외과센터는 기존 척추뇌신경센터의 두경부질환으로 목(경부)에 발생하는 다양한 종류의 경추신경통 등의 통합협진을 구축함으로써 척추관절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진단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갑상선외과센터의 임치영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암센터장으로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심의위원 뿐 만 아니라 갑상선 관련 학회들의 상임이사로도 활동한바 있다.
국제바로병원 갑상선외과센터 임치영원장은 “기존 갑상선암과 두경부질환의 환자가 경추 통증에도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척추뇌신경센터와 협진을 통해 갑상선외과센터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바로병원은 인천충청권에 위치하여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관절전문병원으로 알려진 만큼 척추뇌신경환자의 다학제 진료와 더불어 갑상선암질환과 두경부암 질환의 진단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진료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랜기간 갑상선 수술 받은 환자들을 관리해 왔던 경험을 살려 인천지역에서 갑상선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관리에 큰 역할을 하겠다.” 고도 전했다.
국제바로병원은 3세대 로봇인공관절수술기와 최신수술기를 도입하였고, 향후 2030년 종합병원 설립 추진을 목표로 갑상선 외과센터를 개설하여 갑상선, 두경부질환 환자의 추적관리시스템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