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복지 '하나 더하기 하나' 체험 활동을 지난 14일 청주시가족센터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 및 보호자에게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참여형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안전한 사회적 연결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청주시가족센터 이용 학생과 보호자,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충주시 새봄농원에서 '사과따기' 활동과 충주행복숲체험원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다과상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참여 학생과 보호자는 물품을 직접 만들고 소감을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결과물은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나눔(기부)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은 “참여형 체험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더불어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는 따뜻한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가 필요한 학생의 삶의 질 향상과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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