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인공지능 기반 안저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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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인공지능 기반 안저검사 실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0.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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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위군
사진=군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군위군은 지난 9월부터 관내 13곳의 보건(지, 진료)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 장비를 설치하고 10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안저검사는 인공지능을 통한 안과질환 진단 서비스로 당뇨성망막변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3대 실명 유발 질환을 선별해 검사할 수 있다.

특히 실명 유발 질환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초기 발견 확률이 매우 낮아 정기적인 검진을 받지 않으면 실명의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군민들이 이 같은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이 검사를 도입했다고 군위군보건소에서는 밝혔다.

군위군 보건소장은 “인공지능 기반 안저검사는 편리한 검사방법과 더불어 짧은 시간에 나오는 결과가 장점으로 앞으로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이라며 “이번 검사 도입으로 당뇨 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등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위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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