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 K-바이오헬스지역센터는 지난 6일부터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광주메디헬스산업전’에 참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5개 주관기관의 참여기업 총 6개 사의 제품과 홍보물을 전시하고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참여기업은 ▲생체친화적 기술로 메디컬, 치의학 의약의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힐링스’(조선대학교) ▲미생물 질환에 대한 진단과 예방,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주)바이오쓰리에스’(조선대학교)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제조 및 R&D 전문 기업‘(주)에스투제이코리아’(대전테크노파크) △MRS(자기 공명 분광법) 활용으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트릿’(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국내 유일 반려동물 전용 펄스-마그네틱 의료기기 및 건강보조기기 개발 생산 기업 ‘(주)메디워커’(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차세대 물리치료 기술로 바이오공명 기술 상용화에 성공한 ‘(주)엘에이치생활건강’(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등으로 이들은 제품 및 기술 교류의 기회를 가지며 자사의 역량을 알렸다.
특히, 이번 2023 광주메디헬스산업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됐던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가 2년 만에 재개되어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협약체결 지원을 통해 기업 매출향상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준식 K-바이오헬스지역센터장은 “이번 2023 광주메디헬스산업전에서는 조선대학교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참여기업뿐만 아니라 전체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와 연계협력 하여 참여기업 홍보를 위한 통합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6개 지역센터의 기업성장지원사업으로서의 K-바이오헬스지역센터 노력의 모습과 참여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경쟁력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아 전국의 다양한 바이오관련 기업들의 성장 지원에 힘쓰겠다고”고 말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2023 광주메디헬스산업전은 168개 기업 및 기관이 3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의료헬스케어와 뷰티산업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전시·홍보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