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경남 사천시가 2023년 제18회 임산부의 날(10월10일)을 맞아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 및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에게 수여하며, 사천시는 지역사회의 결혼·출산·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기여한 공적으로 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사천시는 2023년 신규 사업으로 산후조리비 지원, 출산지원금 및 부모급여(영아수당) 등을 확대 지원하고, 분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관내 외래 산부인과를 리모델링해 분만 산부인과로 운영하는 등 아이를 부담없이 낳고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출산 가정을 지원하고 결혼·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사천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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