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이상우 전임의, 김경태 교수, 조대철 교수 연구팀은 지난 9월 23일 제37차 대한 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후관절 차단술을 이용해 사측방경유 요추체간 유합술 후 통증 조절(Facet Joint Block for Postoperative Pain Control in Oblique Lumbar Interbody Fusion(OLIF))’에 대한 연구로 '나누리 학술상'을 수상했다.
본 연구의 주제인 ‘사측방경유 요추체간 유합술(OLIF)’은 최소 침습 척추수술 가운데 하나로 최근 척추 수술 분야에서 떠오르는 트렌드 중 하나이다.
경북대병원 신경외과는 전국에서 ‘사측방경유 요추체간 유합술’을 가장 많이 시행하는 병원 중의 하나이며, 연구 또한 가장 활발히 하는 병원 중 하나로 손꼽힌다. 본 연구를 토대로 해당 수술 후 있을 수 있는 통증 개선 및 나아가 입원 기간 단축을 통한 의료비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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