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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10월 31일까지 이스라엘 항공편 운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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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10월 31일까지 이스라엘 항공편 운항 중단
  • KNS뉴스통신
  • 승인 2023.10.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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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항공 ⓒAFPBBNews
델타 항공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미국 항공사 델타항공은 월요일 하마스 무장 세력의 공격 이후 이달 말까지 이스라엘행 모든 항공편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델타는 "사건을 계속 모니터링함에 따라 2023년 10월 31일까지 텔아비브 항공편을 취소하기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어 "델타항공 직원들이 텔아비브에서 출발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안전한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영향을 받은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델타항공의 운항 중단은 아메리칸 항공, 에어 프랑스, 루프트한자, 에미레이트 항공, 라이언 에어 등이 이번 주말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공항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취소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월요일 아메리칸 항공은 공항에 있는 고객과 승무원을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 텔아비브에서 출발하는 두 편의 항공편을 운항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항공은 또한 "텔아비브 항공편은 조건이 재개 될 때까지 중단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스라엘 국영 항공사 엘 알은 일요일에 외국 파트너가 운항하는 일부 항공편이 취소되었지만 현재 텔아비브 항공편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엘 알은 "이스라엘 보안군의 지시에 따라"운항하고 있으며 모든 항공편은 현재 벤 구리온의 제 3 터미널에서만 출발한다고 밝혔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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