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인증 주방 세제 최대 52% 할인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우정사업본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에서 운영하는 우체국쇼핑은 10일부터 녹색제품 소비를 촉진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ESG 친환경 특별관’을 선보인다.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를 확산하고자 준비된 이번 행사는 ‘녹색제품’에 해당하는 △환경표지제품, △저탄소인증제품 60여 개를 특별관에 전시한다.
‘환경표지제품’은 한국산업표준(KS)을 만족하는 환경성이 우수한 제품이며, ‘저탄소인증제품’은 환경부장관이 정하고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제품이다.
특별관에서는 ‘녹색제품’ 중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세제, 탈취제, 수건 등을 최대 52%까지 할인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제품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을 만들기 위하여 상품 할인과 30% 쿠폰까지 더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특별관에서 구매한 금액을 합산하여 친환경 녹색소비에 앞장선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특별관 상품 및 할인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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