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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가 흐르는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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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가 흐르는 국립중앙도서관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3.10.10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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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8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개관 78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2일(목) 오후 5시 도서관 잔디광장에서「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도서관 음악회」에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과 한국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유니온 재즈 밴드가 ‘Fly Me To The Moon’, ‘What A Wonderful World’ 등 유명 재즈곡은 물론, 우리의 전통 민요 아리랑을 동맹국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하여 선보인다.

또한, 전설의 록그룹 부활의 9대 보컬인 가수 정동하가 ‘생각이 나’, ‘Never Ending Story’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을 들려준다. 뮤지컬, 클래식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도 소개된다. 

뮤지컬 배우 박민성과 DK 앙상블은 작품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 ‘드림걸즈’, ‘프랑켄슈타인’ 등의 대표곡과 퍼포먼스를 펼친다. 델라벨라 싱어즈는 1971년에 국립중앙도서관이 제정ㆍ보급한 독서노래인 ‘마음의 등불’을 비롯하여 정통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성악으로 무대를 채운다.

국립중앙도서관 조설희 국제교류홍보팀장은 “이번「도서관 음악회」가 국민과 함께해 온 78년을 넘어, 국민 품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K-도서관을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서관 음악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 > 도서관 소개 > 도서관 소식 > 공지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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