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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폭스바겐그룹코리아 등 자발적 시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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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폭스바겐그룹코리아 등 자발적 시정조치
  • 박종만 기자
  • 승인 2023.10.08 2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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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社 5개 차종 7,913대 자발적 시정조치…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KNS뉴스통신=박종만 기자]

국토교통부는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이비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5개 차종 7,9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기아의 쏘울 EV 4,765대는 고전압배터리 내부 석출물 발생 및 단락으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10월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으며, 스텔란티스의 짚그랜드체로키 1,338대는 운전석 좌석안전띠 미체결 경고등 불량에 따른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짚컴패스 1,294대는 계기판 화면 밝기 조정 불량으로 각각 10월 1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또 폭스바겐의 벤테이가 216대는 연료공급장치 커넥터 설계 오류로 인해 연료 누출 및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10월 1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이 밖에 이비온의 E6 230대는 뒷바퀴 동력전달장치(드라이브샤프트) 볼트 체결 불량, 70대는 전원공급 커넥터 조립 불량으로 주행 중 차량이 멈추거나 동력 상실 가능성으로 각각 10월 12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박종만 기자 jmpark5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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