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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아침 5도 이하 ‘쌀쌀’…일교차 커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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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아침 5도 이하 ‘쌀쌀’…일교차 커 건강 유의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3.10.06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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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기상청
자료=기상청

[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금요일인 오늘(6일)은 아침 기온이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쌀쌀하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오늘 기온은 낮부터 점차 상승해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8~16도, 최고기온 21~24도)과 비슷하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한편, 오늘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내륙에서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중부지방의 산지와 남부지방의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 일부 강원내륙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0~24도가 되겠다.

6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6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해상은 서해남부먼바다와 동해상, 남해동부바깥먼바다, 제주도먼바다는 오늘까지(동해먼바다는 모레(8일)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다.

또한, 모레(8일)부터 다시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은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내일(7일) 새벽부터 모레 사이 동해안은 강한 너울이 일겠고,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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