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진주시, ‘2023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오는 8일 개막
상태바
진주시, ‘2023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오는 8일 개막
  • 노지철 기자
  • 승인 2023.10.05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상 이상의 축제, 개천예술제·KDF와 함께 22일까지
진주 10월 축제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 10월 축제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사진제공=진주시청.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 10월 축제가 오는 8일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에 이어 13일에는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22일까지 개최된다.

진주시는 5년 연속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올해는 전통적이고 예스러운 주제부터 전근대적, 현대적인 모습까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업그레이드해 개막한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오는 8일 초혼점등식을 시작으로 7만여개의 유등에 불을 밝히며, 오는 드론불꽃쇼와 불꽃쇼를 마지막으로 1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10월 축제는 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3개 축제를 하나의 축제장 안에 담았고, 구간 200m까지 유등을 설치해 알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제72회를 맞는 개천예술제는 시민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 ‘펴자, 나누자, 안아보자’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3일 진주성 임진대첩계사순의단 앞 특설무대에서 서제를 시작으로 22일까지 개최된다.

진주시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진주 관문 주변에 16개소 7800면, 관광버스를 위한 1개소 200면의 임시주차장을 마련, 축제장 주변에도 3개소 1100면을 준비했다.

또 시는 축제장 인근 주민을 위한 10개소 800면도 설치하는 등 모두 30개소 1만 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진주시민분들은 가급적 평일에 축제장을 방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