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진주촉석 로타리클럽 등 봉사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5일 판문동 거주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는 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주촉석 로타리클럽, 진주지역자활센터 등 30여 명이 참여해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대상가구는 기초수급자로 보호받고 있는 60대 장애인 세대로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거주, 건강상의 문제로 청소를 하지 못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봉사자들은 집안에서 쓰레기와 폐기물 약 3톤을 처리하고, 촉석 로타리클럽에서는 500만원 상당 재료비를 지원해 도배·장판·씽크대·냉장고·전열기구 정비실시로 안전사고 위험을 제거했다.
진주시 관계자는“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환경에서 도움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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