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오는 10월 13일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콰르텟 앤<TEH RED TANGO>를 선보인다.
한국 실내악의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콰르텟 &(앤)>은 네 대의 색소폰(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으로 구성된 4중주 연주단체로 클래식으로 연주자와 관객을 이으려는 목표를 가지고 한국은 물론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네 대의 색소폰으로 연주되는 실내악으로 색소폰이 가진 소리의 다양성을 활용하여 복합적인 감정을 가진 탱고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1막은‘Tango virtuoso(기교)’,‘Libertango(자유)’,‘Adios Nonino(아버지)’등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는 탱고 곡을 통해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 연주하며, 2부는 탱고 음악을 역사의 흐름대로 조명하여 1부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로 무대를 구성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관람료 전석 5천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평택시민은 30%, 문화재단 카카오플러스 친구 할인 40% 등 다양한 할인이 적용된다.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 한 기타문의는 문화사업팀(031-8053-3532)으로 하면 된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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