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거창적십자병원이 의료인력 부족 등으로 오는 10월 7, 14, 2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응급실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이 기간에 관내 3개 의원이 오후 연장 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0월 7일에는 최창수외과의원 △10월 14일에는 우리의원 △10월 28일에는 영대가정의학과의원이 토요일 오후 5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오후 5시 30분 이후에는 거창적십자병원 응급실이 정상 운영한다.
거창군보건소도 야간진료실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단순 감기나 간단한 1차적 경증진료(단, 15세 미만 소아환자 및 주사제 처방을 제외)를 받을 수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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