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터 노년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진천군 평생학습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올해 13번째 선보이는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는 ‘함께여서 더 좋은, 으뜸 쿵~! 감동 짝~! 평생학습 축제’라는 주제로 오는 오는 6일부터 3일간 백곡천 둔치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학습자의 성취감, 평생학습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오는 6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해 골든벨 ▲햄스터봇 창의 코딩대회 ▲MC를 이겨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발표회 ▲학습동아리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7팀, 우수평생 학습동아리 20개팀, 총 27팀이 참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작품전시, 공연발표회가 진행된다.
그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유아부터 노년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진다.
군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하나돼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006년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됐고, 2008년부터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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