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일요일인 오늘(1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동해안은 오전에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18도, 최고기온 22~25도)과 비슷하겠으나 내일(2일) 아침 기온은 어제(9월 30일, 12~18도)보다 3~5도가량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내일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낮겠고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또한,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2~26도가 되겠다.
오늘 오전(09~12시)에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북부동해안은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중.남부동해안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 강원산지는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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