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26일 대동에스정형외과의원에서 서정숙 대구지방보훈청 복지과장, 이정엽 대동에스정형외과의원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서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제는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라는 보훈의료정책의 원활한 수행과 보훈위탁병원의 위상 제고를 통해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도입됐다.
우수 보훈위탁병원은 의료서비스, 진료 적정성, 이용자 만족도 등 9개 평가기준에 따라 1~2차 평가 및 보훈·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30개 병원,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대동에스정형외과의원 등 4개 병원이 선정됐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으로 오는 2025년까지이다.
서정숙 과장은 “제2기 우수 보훈위탁병원으로 인증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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