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월요일인 오늘(25일)은 아침(06~09시)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아침(06~09시)까지 충청권과 전북, 경북북부, 오전(06~12시)까지 경북남부동해안과 부산.울산에도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오후(12~18시)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오늘 밤(18~24시)부터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 경남북서내륙에 비가 시작돼 내일(26일)은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으며 늦은 오후(15~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오후(12~18시)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모레(27일)까지 최저기온은 평년(11~19도)보다 높겠고 최고기온은 평년(23~26도)과 비슷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3~28도가 되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동부앞바다와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는 오늘 아침까지 바람이 30~50km/h(9~1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하겠다.

또한, 오늘까지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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