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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2026년 월드컵 참가여부에 “두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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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2026년 월드컵 참가여부에 “두고 봐야 한다”
  • KNS뉴스통신
  • 승인 2023.09.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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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마이애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인터마이애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 리오넬 메시가  2026년 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공동 주최하는 다음 월드컵의 참가여부를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목요일 유튜브에서 방송된 아르헨티나 언론인 미구엘 가라도스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에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아직 멀었기 때문에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현재 메시는 2024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시는 월드컵이 아직 3년이나 남았다며 "코파 아메리카가 끝나면 생각해보겠다. 이는 내 기분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메시는 지난해 12월 카타르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인터뷰에서 그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 이후 전 소속팀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에서 충분한 인정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한 실망감을 거듭 드러냈다.

그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들 중 구단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한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주장했다.

메시는 PSG 시절에 대해 "내가 기대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고 항상 말해왔다"며 "그곳에서 잘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발롱도르 7회 수상자인 메시는 메이저리그의 인터마이애미로 이적하기 전 이미 여러 차례 PSG에서의 선수생활이 행복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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