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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군민 이웃사촌 되기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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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군민 이웃사촌 되기 운동 추진
  • 이숙경 기자
  • 승인 2023.09.22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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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째 이어온 전 군민 돌봄 운동
취약가구 방문 현장(사진=진천군)
▲취약가구 방문 현장(사진=진천군)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진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2023 추석 명절 군민 이웃사촌 되기 운동’을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29년째 이어오고 있는 진천군만의 특수시책인 본 활동은 취약계층과 기관, 단체, 기업체, 개인이 1:1 자매결연을 하고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과 설에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안부를 묻고 쌀,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전 군민 돌봄 운동이다.

특히 군 주민복지과는 자매결연한 취약계층 가구와 10년 이상 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있으며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덕희 주민복지과장은 “결연된 이웃들에게 우리 마음이 잘 전달돼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 명절 군민 이웃사촌 되기 운동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기관‧단체‧기업체‧개인은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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