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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전북 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단, 2023 새만금 신재생에너지박람회 최다 논문 발표 및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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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전북 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단, 2023 새만금 신재생에너지박람회 최다 논문 발표 및 수상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3.09.21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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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전북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단(단장 심중표 화학공학과 교수) 참여 석·박사 대학원생들이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2023 전라북도 새만금 신재생에너지박람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다수 논문을 발표했다.

2023 전라북도 새만금 신재생에너지박람회는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가 공동 주관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주최하며,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전문가와 관련 기업이 참가하여 최신 지식,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으로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됐다.

국립군산대 사업단에서는 해상풍력과 수상 태양광 및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각 석·박사 대학원생들이 25건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그중 논문 구두 발표자 1명의 수상까지 이어졌다.

논문 구두 발표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은 박사과정 신재관(물리학과, 지도교수 양정엽)은 “2023 전라북도 새만금 신재생에너지박람회 포럼에서 발표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관련 분야의 연구에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군산대 사업단의 심중표 단장(화학공학과 교수)은 “작년에 이어 최다논문 발표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석·박사 학생연구원이 자랑스럽다”라고 밝히며 “각 대학의 다양한 주제의 논문 발표와 국내외 기업의 전시관을 통해 식견을 쌓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박사과정 에너지인력양성사업으로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 군산대학교·전북대학교·전주대학교 3개의 대학이 참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라북도, 군산시, 전주시로부터 5년간 약 7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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