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추석 황금연휴 앞두고 관광사업체 안전 특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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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석 황금연휴 앞두고 관광사업체 안전 특별점검 나서
  • 윤태순 기자
  • 승인 2023.09.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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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시
사진=포항시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2일까지 지역 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추석 연휴 인파가 집중될 것이 예상되는 관광숙박업 및 야영장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일반유원시설업 등의 다중이용시설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의 정상작동 여부 △화장실, 샤워장 등 위생시설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권고 등을 통해 신속하게 조치하도록 안내하며 추후 관련법에 따라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박상진 포항시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한가위 명절 연휴를 맞아 수많은 관광 인파가 방문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포항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점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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