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쓰레기 수거하지 않아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일제 대청소는 물론 음식물 쓰레기 감량,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홍보, 이 기간 중 불법투기 야간단속도 불시에 실시, 명절 과대포장 제품도 단속반을 편성해 지도 ․ 점검할 예정이다.
또 시는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에 민원처리반을 운영해 청소 대행업체와 연계해서 청소기동반을 편성·운영, 연휴 후에는 읍면동 봉사단체와 함께 마무리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추석당일인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은 모든 종류의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아 이에 쓰레기 배출일을 잘 지켜 쾌적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모든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배출일을 꼭 지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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