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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2 광저우모터쇼 참가…중국형 신형 싼타페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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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2 광저우모터쇼 참가…중국형 신형 싼타페 최초 공개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2.11.22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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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2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의 ‘수출입상품 교역 전시관’에서 열린 ‘2012 중국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 중국형 ‘신형 싼타페’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현대차가 중국형 신형 싼타페로 중국 고급 SUV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2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의 ‘수출입상품 교역 전시관’에서 열린 ‘2012 중국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 중국형 ‘신형 싼타페(현지명:추웬신성다 全新胜达)’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현지 생산을 통해 중국 맞춤형 차량으로 탄생할 신형 싼타페 출시를 계기로 중국시장에서 고급차 판매 확대와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중국형 신형 싼타페는 ‘스톰 엣지(Storm Edge)’의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역동적이고 강인한 스타일을 비롯해 세련미와 고급감을 극대화한 실내공간과 첨단 신기술 등이 조화를 이룬 현대차의 차세대 신개념 SUV 모델이다.

현대차는 중국형 신형 싼타페를 연말부터 현대차 중국3공장에서 생산해 내년부터는 중국 고급 SUV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싼타페가 중국 고객의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현지 맞춤형 차량으로 재탄생했다”며 “동급 최고의 상품성으로 무장한 신형 싼타페가 중국 고급 SUV 시장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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