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미국 식료품 배달 스타트업 인스타카트(Instacart)는 화요일 주식 시장에 주당 30달러로 시작해 최소 6억 6,0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가는 이전에 회사가 공개 한 범위의 최고점에서 설정되었으며, 인스타카트는 발표에서 "CART"라는 기호로 나스닥 거래소에서 거래 될 2,200만 주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인스타카트의 가치는 약 100억 달러로 평가됐으며, 이는 2021년 390억 달러에서 하락한 수치이다.
수요가 많을 경우 주식 수는 2,530만 주까지 증가하여 7억 5,900만 달러를 조달할 수 있다.
2012년에 설립된 이 스타트업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초기 당시 거리두기로 인해 사람들이 식료품점을 직접 방문하는 것을 기피하면서 사업이 급성장했다.
그러나 회사의 비즈니스는 계속 냉각되었고, 결국 인력을 감축해야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인스타카트는 주문을 고객 집 앞까지 배달하는 대신 식료품점에서 픽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금리 상승으로 인해 많은 스타트업과 기타 고위험 투자의 가치가 하락했다.
기술 업계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해고와 기타 비용 절감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인스타카트로 사업을 영위하는 메이플베어는 지난 8월 25일 상장기업 신청을 했다.
회사는 서류에서 올해 상반기에 2억 4,200만 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회사는 손실 이력이 있으며 "향후 수익성을 유지하거나 수익성 있는 성장을 창출하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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