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음성 대소초등학교 6학년 정은호 학생이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에서 개최한 벼 화분재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은호 학생은 지난봄부터 초가을까지 벼가 자라는 과정을 매일 관찰하며 관찰일지를 작성했다.
올해에는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사랑과 관심으로 벼 화분을 열심히 키우며 관찰결과를 상세히 기록하고 재배과정의 그림과 사진자료를 알차게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은호 학생은 "자주 벼를 관찰하다 보니 애정이 많이 생겼다. 또 벼를 키우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한 번 더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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