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화요일인 오늘(19일)은 아침(09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해안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낮에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전(09~12시)부터 낮(12~15시)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전(09~12시)부터 오후(15~18시) 사이 서울.인천.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당분간 최저기온은 평년(12~20도)보다 높겠으나 최고기온은 평년(24~27도)과 비슷하겠다.
오늘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7~30도가 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대체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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