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월요일인 오늘(18일)은 아침(06~09시)까지 경남권해안과 경남동부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기압골 영향으로 오후(12~18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피해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기온은 아침에는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13~20도)보다 조금 높겠으며 낮 기온은 내일(19일)까지 평년(최고기온 24~28도)보다 조금 높다가 모레(20일)는 평년과 비슷하겠다.

한편, 오늘과 내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7~31도가 되겠다.

해상은 오늘 남해상과 제주도해상,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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