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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정부 방문단, 조선대 찾아 교류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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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정부 방문단, 조선대 찾아 교류 협력 약속
  • 방계홍 기자
  • 승인 2023.09.15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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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이사 서자바주 정부방문단이 조선대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조선대학교 제공
인도네이사 서자바주 정부방문단이 조선대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조선대학교 제공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정부 방문단이 조선대를 찾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정부 방문단 11명이 14일 조선대를 방문, 교육 뿐 아니라 문화, 취업 등의 분야에서 교류하고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정부 방문단은 라흐마트 타우픽 가르사디 인력이주청장, 핸드라 쿠스마 수만트리 이주과장, 할리야 이주과 담당관, 헤마사리 다르마부미 주지사 전문팀, 아들리 안샤리 라시드 주지사 전문팀, 인다 가르디나 지역자치국장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접견에는 조선대 박현주 부총장, 공진성 대외협력처장, 김현우 기획조정부실장, 김지현 사범대학장, 손영미 K-컬처공연·기획학과장, 민경혜 국제협력팀장 등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대학원생인 아이 데와 메이드 오카, 방글라데시 대학원생 라타 아이샤액터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출어룸에서 K-컬처공연·기획학과 등 유망학과에 대한 소개와 이스포츠 사업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흐마트 타우픽 인력이주청장은 “서자바주 인구 5천만명 중 대부분이 젊은층이어서 조선대와 교류한다면 이들의 성장에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조선대와 교류, 협력을 통해 미래인재를 함께 양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현주 부총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정부 방문단의 조선대 방문이 서로를 이해하고 깊은 교류를 나눌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 교육·문화등의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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