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지역대학 상생 협력사업 「핏 빌리지 웰빙치유」 한방 문화체험 경산동의한방촌에서 진행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경산동의한방촌에서 경상북도가 지역대학교와 상생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3 「핏 빌리지 웰빙치유」 사업이 최근 3일간 경산동의한방촌에서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의원 진료와 한방문화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펼치는 협력사업이다.
이번 사업 수행하는 대구한의대학교 진로개발센터(센터장 빈성오)는 “우리 대학이 위탁 운영하고있는 경산동의한방촌에서 한약재 족욕체험, 한방약차 오감체험, 나만의 향수만들기, 에센스 화장품만들기, 한약재 자향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만족스럽게 진행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에 빛나는 경산동의한방촌 최용구촌장(대구한의대학교 한방웰니스산업경영학과 교수)은 “영주와 김천, 청송지역 주민 110여명에 이어 청도를 비롯한 경상북도 시군의 지역 주민 70여명에 대해서도 대구한의대학교의 특화된 니즈 친화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으로 권역 주민의 사랑을 받는 한방 원스탑문화체험 및 한방 웰니스산업 중심지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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