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통역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2023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개막을 앞두고 다양한 통역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 관람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3일 사)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송하진)는 사)전라북도 외국어 자원봉사회(회장 나춘균)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비엔날레 개막식 및 전시 관람을 위해 전라북도를 방문하는 주한대사, 해외 작가 및 귀빈들의 통역 서비스 제공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 개최되는 2023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에 많은 해외작가와 관람객, 주한국대사(8개국)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MOU를 맺고 오는 22일 개막식과 주요 전시장에서 외국어 통역서비스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제14회 2023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생동’이라는 주제로 전라북도 전주에 있는 한국소리문화의 전당과 전북예술회관, KBS갤러리 및 14개 시군 전시장에서 오는 2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한 달간 개최되며 6개 분야 38개 행사에 40개국 3,20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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