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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사업계획서 평가 결과 ‘A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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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사업계획서 평가 결과 ‘A등급’ 달성
  • 방계홍 기자
  • 승인 2023.09.14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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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전경 / 조선대 제공
조선대 전경 / 조선대 제공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Ⅲ유형(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기존에 배정된 예산 28억5000만원에서 인센티브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지자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비수도권 사립대학의 특성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으로 일반재정지원대학 중 비수도권 사립대학 66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체 사업기간은 2023년 6월 1일 ~ 2025년 2월 28까지이다.

조선대는 본 사업을 위해 광주광역시가 2023년 5월에 발표한 전략산업과 연계해 지난 6월부터 구성원의 의견수렴 과정을 진행, ▲미래모빌리티, ▲첨단반도체 산업을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광주지역 산업밀착형 하이엔드 정주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자율성과지표를 하이엔드 정주인재 역량, 지산학 교육과정 활성화, 미래혁신 교육방법 확산, 정주인재 산학일체 혁신, 지산학 공생협력 강화 등 5개 지수로 선정하여 정량적으로 도출한 점 ▲교원+직원+학생 결합의 학생케어전담팀 운영으로 학생의 소속감 증대 및 중도탈락률 완화방안을 마련한 점 ▲특성화 정주인재 육성을 위한 개별화된 맞춤형 지도 체계 구축을 위한 구성원 의견수렴과 그에 따른 성과분석 및 확산 계획을 마련한 점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권구락 대학혁신사업지원센터장은 “조선대학교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미래차연구센터 및 첨단반도체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백년의 미래를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선도 대학으로 도약하는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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