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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 해킹메일 대응훈련에서 과기정통부 산하기관 중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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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 해킹메일 대응훈련에서 과기정통부 산하기관 중 ‘1위’ 달성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3.09.14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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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주관, 2023년도 소속·산하기관 해킹메일 대응훈련 참여
사이버 공격 대비한 실전 훈련 추진으로 임직원 해킹메일 대응 역량 향상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소속·산하기관 해킹메일 대응훈련’에서 65개 기관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해킹메일 대응훈련은 해킹메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안 인식 개선 및 대응 능력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및 65개 소속·산하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기관을 사칭한 채무 불이행, 간편 결제 확인, 인증서 발급 요청 등 최근 사고 사례 중심의 모의 해킹메일을 2회 불시 발송해 대응·조치 사항을 평가한 결과, 우체국물류지원단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65개 훈련 대상 기관 중 1위를 달성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변주용 이사장은 “날로 진화하는 무차별·지능적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기관 자체 훈련과 임직원의 보안 의식 제고 노력의 값진 결과”라며 “국민에게 양질의 보편적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반복적인 실전 훈련을 추진해 전 직원의 해킹메일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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