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61회 부산예술제 개막 앞서 10월 5일 시상식 개최 예정
[KNS뉴스통신=하봉걸 기자]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오수연)는 ‘2023 제22회 부산예술상(부산젊은예술가상 포함) 및 예술문화공로상’ 수상자를 9월 12일 발표했다. 제22회 부산예술대상에는 고정화(음악), 김문홍(연극), 윤여숙(무용), 제16회 부산젊은예술가상에는 박상용(무용), 조정훈(건축)이 선정됐다.
부산예술대상은 부산 예술문화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하며 예술문화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하거나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예술문화진흥을 이끌어 갈 예술인을 찾아 부산예술인의 귀감으로 삼고자 제정해 매년 부산예술제 기간에 시상하고 있다. 부산예술대상에 선정된 수상자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예술문화공로상은 김재진(경동건설), 이창훈(파크랜드), 장극태(부산음악협회), 지영숙(대한무용협회 부산시지회), 정인호(부산문인협회), 김화수(부산국악협회), 김재국(부산연예예술인협회), 하병철(부산사진작가협회) 총 8명이며 부산예술문화 발전과 예술계를 위한 봉사 정신으로 부산시민들에게 예술문화 향유 기회의 확대를 통한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이들로 선정했다.
부산문화공로상은 부산시장상, 부산시의회 의장상,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상,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상으로 구분하여 수여된다.
시상은 제61회 부산예술제 개막식에 앞서 10월 5일 오후 5시 부산 그린나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등 참여 인원을 초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1-631-1377)로 문의하면 된다.
하봉걸 기자 kns@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