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4일까지 부산예술회관 3,4층 전시장서 부산공예예술협회의 ‘공예에 취(就)하다 展’ 등 진행
[KNS뉴스통신=하봉걸 기자] ‘문화가 있는 날 예감: 예술로 감성을 전하다(예감)’가 9월 풍성한 전시와 공연으로 부산예술회관 전체를 가을 예술로 물들일 예정이다.
18일부터 24일까지 부산예술회관 3,4층 전시장에서 부산공예예술협회의 ‘공예에 취(就)하다 展’을 선보인다. 18일 오후 1시부터 도자, 금속, 섬유, 목칠, 기타공예의 독창적인 작품으로 공예의 다양한 재료적 특성 및 조형적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또한, 23일부터 24일 오전10시에는 ‘초벌도자기에 나만의 그림그리기’ 예술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일 오후7시30분에는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이음전통춤연구회의 ‘戀書(연서)’ 공연이 펼쳐진다. 승무, 소고춤, 살풀이춤, 허튼춤, 지전춤, 진도북놀이로 전통문화에 담긴 예술혼과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해설이 있는 풍류방과 함께한다. 부산의 중견 춤꾼들이 보여주는 전통춤과 그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전시 및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시간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sart.or.kr) 및 전화(051-631-1377)로 확인할 수 있다.
하봉걸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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