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 19년 만의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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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 19년 만의 우승 쾌거
  • 윤태순 기자
  • 승인 2023.09.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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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시
사진=포항시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시청이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에서 ‘전승’을 기록, 지난 2004년 이후 19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포항시는 올해 포항에서 개최된 ‘제31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에서 시청 축구동호회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이틀간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21개 시·군과 경북도청 등 총 22개 팀 8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지난 7월 대구광역시로 편입한 군위군도 특별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김현구 회장(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이번 우승은 50여 명의 선수 모두가 대회 기간 내내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에 임해준 결과”라며, “열렬히 응원해준 선·후배, 동료 공직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1일 우승기와 트로피를 전달받은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청 축구동호회팀의 뜻깊은 선전에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승을 통해 공직사회와 지역사회 전체에 활력을 더해준 시청 축구동호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직장 동호회 활동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는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한 원동력을 이끌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는 시·군 공무원 간 상호 화합과 도내 생활축구의 저변확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며, 내년에는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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