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태권도부, 제46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서 금6·은6·동4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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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태권도부, 제46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서 금6·은6·동4 획득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3.09.13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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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일대학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일대학교 태권도부 선수들이 지난 2일부터 7일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46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6·은6·동4를 쓸어 담으며 큰 성과를 거뒀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겨루기 단체전과 개인전을 비롯해 태권품새, 개인종합격파, 태권체조, 팀 대항 종합경연 등 다양한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경일대는 체급별로 진행된 겨루기 종목에서 금1 개, 은4 개, 동3 개를 획득했고 조별로 구분해 진행된 품새 종목의 경우 개인전에서 금5 개, 은1 개, 동1 개를 획득했다. 

경일대 태권도부 김성엽 감독은 “우리 태권도부가 1~2학년 중심으로 구성됐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대회에서 성적을 내고 있어 태권도 필드에서 학교의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노력해 대학 태권도의 강호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일대는 지난 2022년에 태권도학과를 신설했으며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손태진 선수를 교수로 임용하고 국가대표와 상비군 출신의 지도진을 구성해 실업팀 선수, 태권도 지도자 및 전문 트레이너, 공인 태권도 심판, 스포츠 행정가 등을 관련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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