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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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3.09.11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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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천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김천시 보건소(소장 윤현숙)가 지난 8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2023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보건기관 및 유공자를 발굴하여 표창․격려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천시 보건소는 '한방(韓方)으로 온통(On通)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시기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조화롭게 병행·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중풍질환에 대한 인식 고취 및 중풍 관리법을 교육하고,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보건소에서 직접 제작한 경혈지압법 및 스트레칭 동영상을 SNS에 올려서 건강생활실천습관을 형성시키고, 자기 주도적 건강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포괄적인 한의약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시기에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열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김천시의 지역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활성화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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