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코드파이터’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해커톤 대회 메가존 클라우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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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코드파이터’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해커톤 대회 메가존 클라우드상 수상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3.09.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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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컴퓨터공학전공 학생들 ‘제1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해커톤 대회’서 클라우드상
계명대 컴퓨터공학전공 학생들 ‘제1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해커톤 대회’서 클라우드상 수상 (사진=계명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지난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진행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주관‘제1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해커톤 대회(Start On Hackathon)’에 참가하여 ‘코드파이터’팀이 본상인 메가존 클라우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IT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전국 16개 대학에서 27개 팀 108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소프트웨어 분야 청년 인재들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여 도전 의식과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각 팀은 ‘이커머스 스타트업인 A사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시 폭발적인 사용자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아이디어 구현’과 ‘게임 플랫폼 스타트업인 B사가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추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 구현’ 중 하나를 택해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제 구현방안을 시연했다. 또한, 메가존클라우드, 업스테이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센드버드코리아, 쿼타랩 등 최신 기술기업의 현직 개발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양질의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교내에서 진행해 오던 소규모 대회의 틀을 벗어나 전국 대회로 규모를 확대하고 역량을 키웠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계명대 컴퓨터공학전공 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코드파이터’팀(전재민 팀장, 김명준, 김도형, 권미연)은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채용 희망기업에 한해 취업 전형에서 서류전형 및 코딩테스트 면제, 해당 기업 사전방문 기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코드파이터’팀은 주어진 주제에서 MSA 구조를 이용한 Auto Scaling이 가능한 인프라 설계 및 토큰을 이용한 후처리 서버를 제작하였다. 난연화된 섬유를 대표적인 화재방지 물품인 방염포로 제작하였다. 특히 인프라 시스템을 설계하여 트래픽을 관리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범준 산학부총장은 “교내외 해커톤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SW 실무역량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업과 연계한 현장 실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얻어진 성과를 지역사회 및 기업과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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