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 가북면(면장 정미영)은 지난 8일 거창오미자영농조합법인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오미자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북 오미자는 해발 600~800m 고지의 높고 깊은 산골, 물 맑은 청정지역에서 재배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오미자의 특징인 오색의 맛(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과 향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어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오미자는 폐 기능을 돕는 효능이 뛰어나 비염, 천식, 기침 등에 효과적이며, 기력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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