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 거창군은 지역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을 검사할 수 있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2022년 12월 미래농업복합교육관 1층에 341㎡ 규모로 구축됐으며,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등 30여 종의 장비를 갖춰 잔류농약 463종을 분석할 수 있다.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은 거창군에 주소지와 농지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라면 시범 운영 기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소 출하 10일 전에 농산물(1~2kg)을 채취해 농산물안전성분석실로 직접 의뢰하면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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